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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Porous Pressure sensor for Human Healthcare got featured in National Medias

Research on Porous Pressure sensor for Human Healthcare got featured in National Medias

광운대학교는 최근 전자공학과 박재영 교수 연구팀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상용 1, 2드레싱 폼(스폰지)에 적용할 수 있는 고성능 압력·변형 검출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박 교수 연구팀은 스폰지에 매우 높은 유전율을 갖는 티탄산칼슘구리(Calcium copper titanate)를 코팅해 헬스케어 웨어러블, 소프트 로보틱스, 의공학,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등 다분야에 적용 가능한 고성능 압력·변형 검출센서를 개발했다.

최근 학계에서는 다양한 차세대 헬스케어 웨어러블과 지능형 로봇, 압력으로 인한 다양한 질병 관리·예방 분야 등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물리센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는 기둥, 피라미드, 돔 형태의 입체 패턴을 마이크로 스케일로 배열해 센서의 성능을 향상시켰지만, 센서의 종류와 응용에 따른 모양의 최적화가 어렵고 양산과정에서 한계가 있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유연성과 신축성을 지닌 스폰지에 티탄산칼슘구리를 코팅해 압력·변형 두 가지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또한 유기화합물인 스폰지과 무기화합물인 티탄산칼슘구리를 결합하기 위해 4–NH2 그룹과 5–OCH2CH3 그룹을 동시에 가진 3-(트라이에톡시실릴)프로필아민아민(3-aminopropyl triethoxysilane)을 사용해 안정적인 결합을 형성시켰다. 7600회 이상 반복 측정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제작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2017M3A9F1031270) 및 산업통산자원부의 나노융합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20000773)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의 소재 및 디바이스 연구 전문 저널인 WILEY 출판의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5.621) 2020년 6월 10일자에 게재됐다.


Source: MT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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