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산 석사과정 학생(전자공학), 한국센서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본교 박재영 교수(전자공학과) 연구실의 나중산 석사과정 학생(전자공학과)이 지난 2018년 11월 16일(금)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한국센서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나중산 학생이 발표한 논문의 주제는 'Laser-induced graphene-based flexible biosensors with ultra-low detection limit'으로 플렉시블 폴리이미드 필름 상에 Inrfa-red (IR) 레이저 스캔닝 공정을 이용하여 그래핀을 형성한 후 백금 나노입자 및 chitosan-glucose oxidase 복합체를 증착하여 뛰어난 검출 한계 및 민감도를 갖는 포도당검출 바이오센서 기술 관련 연구내용을 발표하였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논문으로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본 기술은 저가형의 땀 기반 혈당 패치센서를 포함한 생체신호 측정 및 연속 모니터링을 위한 다양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및 의료 디바이스 개발에 폭넓게 응용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국센서학회는 1991년에 설립된 이래, 개인회원 500여명, 기업 및 기관 회원 15개사 이상 규모의 센서 분야의 대표학회로 Transducer, ACCS, APCOT, IEEE Sensors, IMCS 등 센서관련 저명한 국제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하여 국내의 학계, 산업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센서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센서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센서 핵심 기술’을 주제로 100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최우수논문 수상식 사진> ■ 수상 논문제목 : Laser-induced graphene-based flexible biosensors with ultra-low detection limit ■ 논문 저자: 나중산, 윤효상, 김지영, 선성, 박재영 [출처 : 광운뉴스레터, https://www.kw.ac.kr/ko/life/newsletter.do?mode=view&articleNo=1505707]
